민간요법

티트리 오일 원액, 여드름에 발라도 될까

티트리 오일은 여드름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 그리고 이건 완전히 근거 없는 얘기는 아닙니다. 문제는 원액을 그대로 바르는 것입니다. 먼저 인정할 것 티트리 오일에는 항균 성분이 있습니다. 여드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. 그래서 이 글은 “티트리가 나쁘다”는 얘기가 아닙니다. 농도의 문제입니다. 원액은 100%입니다 여기서 착각이 생깁니다. 여드름 제품에 들어가는 티트리는 대개 5% 내외로 희석돼 […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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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약을 여드름에 바르면 안 되는 이유

밤에 갑자기 뾰루지가 올라왔습니다. 내일 중요한 약속이 있고, 스팟 제품은 없습니다. 그때 떠오르는 게 치약입니다. 어디선가 들었죠. “치약 바르고 자면 아침에 가라앉는다.” 바르지 마세요. 이유를 설명하겠습니다. 왜 이 말이 생겼나 옛날 치약에는 트리클로산이나 베이킹소다 같은 성분이 들어 있었습니다. 항균 작용이 있거나, 건조시키는 효과가 있었죠. 그래서 “여드름을 말려준다”는 인식이 생겼습니다. 문제는 두 가지입니다. 첫째, 요즘 치약에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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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초 세안·레몬팩, 위험한 이유 — 화상과 광독성

베이킹소다 세안이 알칼리성이라 위험하다고 썼습니다. 그럼 반대로 산성인 식초나 레몬은 괜찮을까요? 아닙니다.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. 이유가 하나 더 있거든요. 문제 1 — pH가 반대 방향으로 극단적입니다 건강한 피부 표면은 pH 약 4.5~5.5의 약산성입니다. “피부가 약산성이니까 산성인 게 맞지 않나?”라고 생각하기 쉬운데, 여기서 착각이 생깁니다. pH 2는 약산성이 아니라 강산성입니다. 피부의 pH 5와는 1,000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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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킹소다 세안, 정말 괜찮을까 — pH로 보는 답

베이킹소다 세안을 검색하면 이런 말이 나옵니다. “천연이라 순하다”, “각질이 싹 벗겨진다”, “블랙헤드가 빠진다”. 앞의 두 개는 서로 모순입니다. 순한 것은 각질을 싹 벗기지 못합니다. 숫자 하나만 보면 됩니다 건강한 피부의 표면은 약산성입니다. pH로 따지면 대략 4.5~5.5 정도예요. 베이킹소다(탄산수소나트륨)를 물에 풀면 pH가 약 9 근처가 됩니다. 알칼리성입니다. 이건 “조금 다른” 게 아닙니다. pH는 로그 척도라서, 1만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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